‘PSG 회장 발언 무시...정면충돌 예상!’ 레알은 웃는다! ‘대형 공격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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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과 정면충돌 예상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웃는 분위기다.
그러면서 "음바페는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다. 레알은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계약 연장으로 PSG에 잔류했지만, 레알의 러브콜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PSG와 음바페가 충돌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멀리서 지켜보는 레알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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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과 정면충돌 예상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웃는 분위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8일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의 발언은 킬리안 음바페에게 위협을 주지 않았다. 휴가를 즐기면서 느긋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음바페는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다. 레알은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굴 뜨거운 감자다. PSG와 결별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음바페를 향해서는 레알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2021/22시즌 종료 이후 함께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강했다.
음바페가 마드리드에 거주할 집까지 물색했다는 소문까지 전해지면서 레알 이적이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음바페는 충격적인 선택을 내렸다. 레알 이적이 아닌 PSG와 계약 연장을 하면서 잔류를 선택했다.
음바페는 계약 연장으로 PSG에 잔류했지만, 레알의 러브콜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위해 이를 갈았다. 한 번 놓쳤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품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PSG의 알 켈라이피 회장은 음바페 잡도리에 들어갔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내 입장은 분명하다. 음바페가 PSG 잔류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계약에 서명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우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공짜로 잃고 싶지 않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며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며 남을 거면 충성심을 보이라는 선전포고다. 하지만, 음바페는 아랑곳하지 않고 휴가를 즐기는 중이다.
PSG와 음바페가 충돌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멀리서 지켜보는 레알은 웃는다. 대형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arlebofc, live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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