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눈 뒤집어 까고 코에 분필 넣고, 보다 중요한 건 자기 관리”(라디오쇼)

이슬기 2023. 7. 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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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자기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에 박명수는 "사람이 이게 원래 이거 어쩔 수가 없는 게. 처음 만나면 외모를 안 볼 수가 없어요. 무슨 청진기를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속을 어떻게 봅니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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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자기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6개월 동안 열심히 운동해서 10키로를 뺐더니, 소개팅이 줄줄이 들어오네요. 10년 만에 하는 소개팅 너무 행복해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사람이 이게 원래 이거 어쩔 수가 없는 게. 처음 만나면 외모를 안 볼 수가 없어요. 무슨 청진기를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속을 어떻게 봅니까"라고 했다.

그는 "그러니까 운동이나 자기 관리를 통해서. 그래도 좀 뭔가 좀 관리를 하는구나 그런 느낌이 좋은 거다. 외모가 눈 뒤집어 까고 콘 이게 분필 넣고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니고. 사람은 '자기 관리가 아주 잘되고 있구나' 그런 거에 매력을 느끼는 거거든요. 너무 잘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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