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현숙, 녹화 중 “때려칩시다” 극대노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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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가 '아수라장 로맨스'를 예고한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13일(목) 방송을 앞두고 '대환장 첫 데이트'를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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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13일(목) 방송을 앞두고 ‘대환장 첫 데이트’를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8기 영숙은 누군가에게 “고민 중이야, 아직도?”라고 은근슬쩍 속마음을 떠보고, 이에 상대는 “고민인데”라고 답한다.
뒤이어 초조한 표정으로 평상에 앉아 있는 남자들과 환한 표정으로 문을 열고 나오는 13기 옥순, 어딘가 긴장한 듯한 9기 현숙의 표정이 엇갈린다. 또한 9기 영식은 헛웃음을 짓고 있고, 11기 영철은 누군가를 보고 “와~”라고 당황한 것에 이어, “왜 이렇게 웃기지”라는 솔로녀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솔로민박’의 예측불허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게다가 13기 광수는 누군가를 가리키며 속삭임으로 강력 어필, “저건 뭐야”라는 경리의 ‘찐 웃음’을 폭발시킨다. 또한 3기 정숙은 창문에 귀를 가까이 대고 누군가의 말을 엿들으려는 액션을 취해 “반칙이야!”라는 MC 경리의 경고를 받는다.
마침내 데이트에 돌입한 듯한 솔로녀들은 ‘마라맛 멘트’로 ‘아수라장 데이트’를 예고한다. 13기 옥순은 “그 당시에 저런 사람이랑 밥 먹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 것 같은데 지금 밥을 먹고 있네”라고 ‘강펀치’를 날린다.
심지어 9기 현숙은 “때려칩시다”라며 “죄송한데 둘이 차 타고 가시죠, 저 걸어 갈게요”라고 일찌감치 로맨스를 포기한 듯한 초강력 멘트를 던진다. 두 번째라 더 세진 ‘솔로민박’표 로맨스의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속 로맨스는 13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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