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낚시의 신: 크루’, 대중성 가미해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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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이주환)의 신작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가 오는 20일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다.
9년만에 등장하는 후속작인 '낚시의 신: 크루'의 경우 전작의 강점을 계승하면서 한층 폭넓은 이용자층을 노리고 있다.
'낚시의 신: 크루'에는 출시 시점 기준 총 54명의 개성 넘치는 '크루'가 등장한다.
기존 '낚시의 신' 이용자에게도 익숙한 '레이첼'이나 '애슐리'뿐 아니라 고양이 크루인 '솔라'와 같은 신규 캐릭터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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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신’은 글로벌 다운로드 7000만건을 기록한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중 하나다. 컴투스는 2013년 ‘골프스타’, 2014년 ‘낚시의 신’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입증했고 ‘서머너즈워’의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급성장했다.
9년만에 등장하는 후속작인 ‘낚시의 신: 크루’의 경우 전작의 강점을 계승하면서 한층 폭넓은 이용자층을 노리고 있다. 낚시 게임 본연의 재미와 손맛에 충실하면서도 수집형 RPG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시스템을 추가했다는 것이 컴투스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요소가 스토리텔링이 녹아 든 캐릭터인 ‘크루’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부분이다.
‘낚시의 신: 크루’에는 출시 시점 기준 총 54명의 개성 넘치는 ‘크루’가 등장한다. 기존 ‘낚시의 신’ 이용자에게도 익숙한 ‘레이첼’이나 ‘애슐리’뿐 아니라 고양이 크루인 ‘솔라’와 같은 신규 캐릭터도 마련됐다. ‘크루’는 뽑기뿐 아니라 특별 도전, 식당 등의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서도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낚시 크루 1명과 지원 크루 2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스테이지 형식으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를 완료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들이 개방되며 이를 통해 획득한 재화로 크루와 장비를 성장해 나갈 수도 있다. 탐사 모드에서 ‘샤드’를 수급해 장비를 성장하고 ‘일일 도전’에서 ‘스킬 코인’을 얻어 ‘크루’의 스킬 레벨을 올리는 형태다. ‘식당’ 등에서 얻을 수 있는 골드와 크루 카드를 이용해 ‘크루’를 승급하면 크루의 스킬 레벨 상한도 높일 수 있다.
‘크루’의 수집과 성장 외에 낚시 자체의 재미도 갖췄다. ‘낚시의 신: 크루’에서 낚시는 물고기의 움직임을 보며 상황에 맞게 릴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절한 타이밍에 크루 스킬을 사용하고 차지 대미지를 입혀 물고기 스킬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형태라는 것이 컴투스의 설명이다.
컴투스는 “상대 물고기나 낚시터의 속성이 크루와 일치하는 경우 공격력 또는 방어력에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크루를 상황에 맞게 조합하면 낚시를 보다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라며 “크루의 성장과 조합뿐 아니라 장비를 적절히 사용하고 성장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며 같은 장비라도 스위벨, 블레이드 등의 액세서리를 조합하면 추가적인 옵션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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