죗값 치르는 쿠니모토, 포르투갈서 방출... “주전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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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현대에서 음주운전으로 퇴출됐던 미드필더 쿠니모토 다카히로(25, 카사 피아 AC)가 짐을 싼다.
포르투갈 아볼라는 "일본 미드필더 쿠니모토의 포르투갈 1부 카사 피아 퇴단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쿠니모토는 아비스파 후쿠오카, 경남FC, 전북현대를 거쳐 지난해 7월 포르투갈 카사 피아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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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K리그1 전북현대에서 음주운전으로 퇴출됐던 미드필더 쿠니모토 다카히로(25, 카사 피아 AC)가 짐을 싼다.
포르투갈 아볼라는 “일본 미드필더 쿠니모토의 포르투갈 1부 카사 피아 퇴단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쿠니모토는 아비스파 후쿠오카, 경남FC, 전북현대를 거쳐 지난해 7월 포르투갈 카사 피아로 이적했다. 전북에서 음주운전을 해 계약 해지됐고, 포르투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올해 1월까지 쿠니모토는 선발을 꿰차면서 계속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일본 국가대표인 소마 유키(26)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쿠니모토는 2월부터 선발 출전이 한 경기에 머물렀고, 계속 벤치를 지켰다. 3월 20일 마리티모전부터 소마가 8경기 연속 오른쪽 윙 주전으로 나섰다. 출발은 좋았지만, 현재 죗값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
매체는 “소마의 합류로 쿠니모토의 경력은 복잡해졌다”면서, “카사 피아는 쿠니모토에 관해 임대나 완전 이적 제안을 모두 받아들일 것이다. 2024년까지 계약이 남았지만, 결별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미 해당 매체는 지난달 21일 “카사피아가 소마와 1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며 쿠니모토의 암담한 미래를 조명했다.
당시 포르투갈 레코드는 “2023/2024시즌 개막 전에 쿠니모토가 카사 피아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아시아 다수 팀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카사 피아가 이 선수의 방출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결별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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