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과거 열애설' 박칼린 집서 '이불빨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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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자신의 스승이자 열애설이 불거졌던 음악감독 박칼린과 이웃사촌이다.
지난 2011년 박칼린이 MBC TV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하남을 짝사랑한다"고 고백했는데 최재림이 지목됐다.
최재림은 '나 혼자 산다'에서 "박칼린 선생님이 먼저 동네에 들어오셨고 동네가 좋으니까 저와 전수양 작가님, 또 20년 넘게 알고 지내 안무 선생님에게도 추천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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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자신의 스승이자 열애설이 불거졌던 음악감독 박칼린과 이웃사촌이다.
최재림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전원주택을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재림이 빨랫감을 가득 안고 향한 곳이 박칼린의 집. 최재림은 "제가 (박칼린) 선생님을 2008년에 만났다. 가족보다 많이 만난다"고 웃었다.
최재림은 박칼린 집에서 이불 빨래를 하는 것에 대해 "저희 집 세탁기가 통돌이라 작아서"라고 답했다. 박칼린은 최재림에게 "가기 전 2층 배수로 한 번 확인해달라"고 편하게 요청하기도 했다.
최재림은 18세 연상 박칼린과 과거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011년 박칼린이 MBC TV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하남을 짝사랑한다"고 고백했는데 최재림이 지목됐다. 이후 최재림은 지난 2018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선생님은 멘토, 친구, 동네 누나, 친누나 같은 분"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최재림은 '나 혼자 산다'에서 "박칼린 선생님이 먼저 동네에 들어오셨고 동네가 좋으니까 저와 전수양 작가님, 또 20년 넘게 알고 지내 안무 선생님에게도 추천했다"고 귀띔했다. 한 두 명씩 모이다 보니 작은 공동체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저희가 모두 동물을 키운다. 서로 동물 봐준다. 딱히 뭘 하지 않아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살고 있다는 게 안심이 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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