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남·호남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관심' 하향

김준호 2023. 7. 8.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8일 정오를 기해 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지역에 내려진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구분된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됐다"며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사태 위험지역 (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8일 정오를 기해 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지역에 내려진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구분된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됐다"며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