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여섯 요정"…오마이걸, 순백의 청순미 (티저)

[Dispatch=송수민기자] 오마이걸이 숲속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에 오마이걸의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콘셉트 필름 포토를 오픈했다.

이미지 속 오마이걸은 짙은 녹음이 우거진 숲속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특유 순백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화이트 컬러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프릴 쉬폰 등 다채로운 디테일로 청순하면서도 산뜻한 매력을 더했다. 여성스러운 비주얼은 덤.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3월 정규 2집 '리얼 러브'(Real Love)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썸머송이다.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 '던 던 댄스'(Dun Dun Dance)에 이어 어떤 명곡이 나올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라스'를 공개한다.

<사진제공=RBW, 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