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LA·시드니 마일리지 항공권서 1만 마일리지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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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와 호주 시드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노선 등을 가려는 고객에게 최대 1만 마일리지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북미 노선에선 인천~LA·샌프란시스코·댈러스·시카고를 성수기인 9월 1일 기준 1만 마일 할인된 9만5,000마일에 오갈 수 있다.
또 인천~시드니·브리즈번·오클랜드 등 대양주 노선과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하는 노선도 1만 마일 할인된 가격에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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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와 호주 시드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노선 등을 가려는 고객에게 최대 1만 마일리지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은 기존 마일리지 항공권보다 5,000마일 아껴서 구입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7일 국제선 25개 노선의 보너스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1일 새로 개설한 스카이패스 '보너스핫픽' 메뉴를 보면 현재 할인 중인 보너스 항공권을 모아서 볼 수 있다. 보너스 항공권에 필요한 마일리지를 할인해주는 행사는 꾸준히 했지만 그 내용을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것을 이달부터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북미 노선에선 인천~LA·샌프란시스코·댈러스·시카고를 성수기인 9월 1일 기준 1만 마일 할인된 9만5,000마일에 오갈 수 있다. 또 인천~시드니·브리즈번·오클랜드 등 대양주 노선과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하는 노선도 1만 마일 할인된 가격에 여행할 수 있다.
김포~오사카, 인천~후쿠오카 노선과 인천~삿포로·오키나와 노선(일본)과 인천~베이징·상하이·톈진·칭다오·광저우·선전 노선과 김포~베이징·상하이(중국), 부산~타이베이(대만) 등 동북아 노선은 왕복 5,000마일 할인하고 있다. 인천~세부·치앙마이·푸껫·냐짱·다낭 등 동남아 노선은 왕복 7,000마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은 모두 왕복 2,000마일 낮아졌다. 다만 출발시점에 따라 성수기·비수기 공제 마일리지가 달라질 수 있다.
박지연 기자 jyp@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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