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협회 'LH 아트 프렌즈' 참여 예술단체 공모

10~24일…12개 단체·개인 선정, 총 6000만원 지원

[창원=뉴시스] 2023 LH 아트프렌즈 지원사업 신청 안내 포스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메세나협회는 ‘2023 LH 아트 프렌즈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3 LH 아트 프렌즈 지원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하고 경남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공헌사업으로, 예술의 창의적 역량을 기업과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예술단체 또는 예술가 개인을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는 12개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선정해 1건당 500만 원씩 총 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예술단체 및 예술인으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전문 예술 법인·단체, 창작활동 실적 및 지속성이 인정되는 예술단체·개인, 심사위원회가 지원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예술단체·개인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단체 또는 예술인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경남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gnmecenat.or.kr) 공지사항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055-285-561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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