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제외', '음바페-네이마르-아센시오 쓰리톱'...PSG 새 시즌 예상 베스트 X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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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식 발표가 나지 않은 이강인은 제외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PSG가 어떻게 라인업을 형성할까"라는 문구와 함께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PSG는 6일 "PSG는 슈크리니아르와의 5년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PSG는 "아센시오는 2026년 6월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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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아직 공식 발표가 나지 않은 이강인은 제외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PSG가 어떻게 라인업을 형성할까"라는 문구와 함께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3-4-3이다.
먼저 PSG는 올 여름 큰 변화를 맞이했다. PSG는 지난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역사적인 11번째의 리그앙 우승과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에 기여한 그의 전문성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곧바로 후임 감독도 공개했다. PSG는 "루이스 엔리케가 PSG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 계약은 2년을 체결했다. 그가 PSG 1군의 새 사령탑이라는 소식을 전하게 돼서 기쁘다. 엔리케 감독은 탄탄한 수상 경력과 훌륭한 국제적 명성을 토대로 구단에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PSG는 여름 이적시장이 개방된 뒤에도 선수 영입을 발표하지 않았다. PSG는 이미 6월부터 마누엘 우가르테를 포함해 밀란 슈크리니아르, 뤼카 에르난데스, 마르코 아센시오, 체르 은두르 등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강인도 이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공식 발표는 계속 미뤄졌다. 감독 교체를 먼저 이뤄낸 뒤, 선수 영입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지난 5일 엔리케 감독이 PSG 감독으로 부임했다. 곧바로 6일 두 명의 선수 영입을 차례로 발표했다.
1호 영입은 슈크리니아르다. PSG는 6일 "PSG는 슈크리니아르와의 5년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2호 영입까지 발 빠르게 전했다. PSG는 "아센시오는 2026년 6월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3호 영입까지 완료했다. PSG는 7일 "우가르테를 2023-24시즌의 1군 선수로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그의 등번호는 4번이며 2028년 6월 30일까지 계약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선수가 영입되면서 '트랜스퍼마크트'는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공격수 3명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마르코 아센시오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 4명은 누노 멘데스, 우가르테, 마르코 베라티, 아슈라프 하키미가 호흡을 맞췄다.
아쉽게 이강인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강인 역시 올 여름 PSG 이적이 유력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스페인 '마르카'의 후안미 산체스 기자는 지난 4일 "이강인이 PSG에서 뛴다. 레알 마요르카와 PSG는 이강인의 이적에 대해 완전 합의에 도달했다.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10억 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중 20%는 이강인의 금고로 향하게 될 것이다. 그가 발렌시아에서 자유계약(FA) 상태로 이적하면서 계약 보너스를 포기하는 대가로 미래의 이적료 중 일부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마요르카는 1,700만 유로(약 240억 원) 이상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예상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반면 이강인과 함께 입단을 앞두고 있는 뤼카 에르난데스는 3백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와 함께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퀴뇨스가 수비를 형성했다. 골키퍼는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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