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11일 두산과 홈 경기서 '인구의 날' 행사 진행

문대현 기자 2023. 7. 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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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는 오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인구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한다.

올해는 SSG와 함께 제12회 인구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인구협회와 SSG는 홈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의 취지를 알리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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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협업
SSG, 인구의 날 행사 진행. (SSG 구단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SSG 랜더스는 오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인구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한다.

7월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인구협회는 2012년부터 매년 인구의 날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SSG와 함께 제12회 인구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인구협회와 SSG는 홈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의 취지를 알리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 전 1루 광장에서는 홍보 부스가 설치되며 '피에로와 함께하는 풍선 놀이존'과 '인증샷 포토존'이 운영된다.

시구와 시타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인구협회에서 선정된 다둥이 가족의 자녀 권성준 군이 나선다.

아울러 경기 개시 전 SSG 이종훈 사업담당과 인구협회 정신숙 인천지회 본부장이 참석해 인구 문제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도 진행된다.

SSG 구단은 이날 올바른 육아 문화를 공유하는 모임인 '인천 100인의 아빠단'과 '인천아빠육아천사단' 등 총 400여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야구장을 방문해 다양한 여가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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