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AO 이사국’에 13회 연속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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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열린 제43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차기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1989년 이래 13회 연속 FAO 이사국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FAO 이사국으로서 세계 식량안보를 위해 국제기구·각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면서 국제적 연대와 기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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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열린 제43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차기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1989년 이래 13회 연속 FAO 이사국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이사국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다.
FAO는 기아 퇴치와 영양 개선, 식량 불안정 완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유엔(국제연합·UN) 산하 농업전문기구다.
49개국이 참여하는 이사회는 매년 2~3회 개최되며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에 상정되는 중기계획, 사업 방향, 예산, 각종 위원회 논의 결과 등 중요 의제를 사전에 검토·조율한다.
이번 이사국 선거 결과, 아시아 지역에선 한국을 비롯한 중국·일본·인도·인도네시아 등 모두 9개 국가가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FAO 이사국으로서 세계 식량안보를 위해 국제기구·각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면서 국제적 연대와 기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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