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병적으로 집착" 고백에 결국 눈물[금쪽상담소]

김노을 기자 2023. 7. 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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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남모를 고충을 고백한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말미에는 미나, 류필립 부부가 등장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류필립은 "아내는 17년 인생 선배다. 내 일거수일투족을 신경쓴다. 왜 그렇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부부가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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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채널A 방송화면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남모를 고충을 고백한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말미에는 미나, 류필립 부부가 등장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류필립은 "아내는 17년 인생 선배다. 내 일거수일투족을 신경쓴다. 왜 그렇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미나 역시 "솔직히 '내가 괜히 나이 어린 사람이랑 결혼했나'라는 후회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어 "나는 가족 외 사람들에겐 절대 잔소리 하지 않는다. 오직 가족에게만 하는 것"이라며 잔소리가 사랑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류필립은 이에 반박했다.

류필립은 또 "사랑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미래는 예측하지 못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오은영은 "어느 한쪽이 나이가 월등이 많을 때 통계적으로 이혼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미나는 눈물을 펑펑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 부부가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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