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너무 많아” 토트넘 신입생 포함해서 4명 있다고? 새로운 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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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이 너무 많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풋볼 아레나'는 8일 "한 팀에 너무 많은 SON이 있다"며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커넥션을 기대했다.
토트넘 4명은 SON은 손흥민(SON HEUNG MIN), 에메르송 로얄(EmerSON), 히샬리송(RicharliSON), 제임스 매디슨(MaddiSON)이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의 관심을 받았지만, 거절한 후 토트넘 잔류를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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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SON이 너무 많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풋볼 아레나’는 8일 “한 팀에 너무 많은 SON이 있다”며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커넥션을 기대했다.
토트넘 4명은 SON은 손흥민(SON HEUNG MIN), 에메르송 로얄(EmerSON), 히샬리송(RicharliSON), 제임스 매디슨(MaddiSON)이다.
손흥민은 말할 것도 없는 토트넘의 핵심 자원이자 에이스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은 적응에 애를 먹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곧바로 털어내고 핵심 자원이 됐다.
토트넘의 사령탑이 교체되는 상황 속에서도 손흥민의 입지는 굳건했고 늘 중심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손흥민의 존재감은 이어졌고 지난 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매 시즌 놀라운 활약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의 관심을 받았지만, 거절한 후 토트넘 잔류를 선언하기도 했다.
에메르송은 2021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맷 도허티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준 상황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라는 분위기가 강했다.
에메르송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새로운 시즌 정리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생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는 전망이다.
히샬리송은 최악의 시즌이었다. 800억이 넘는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토트넘으로 합류했지만, 기대 이하였다. EPL 1골에 그치면서 고개를 숙였다.
매디슨의 존재감은 확실하다. 득점력과 함께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장착한 플레이메이커다. 10골 9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직전 시즌 레스터 시티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매디슨은 레스터의 강등으로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했고 토트넘과 이해관계를 맞춘 후 이적을 추진했다.
토트넘과 매디슨은 동행 합의를 마쳤고 다가오는 시즌부터 함께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ivescore, 풋볼 아레나, 90min, matchpicture, football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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