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최재림 대패삼겹라면에 “요리 스타일 나랑 비슷” (나혼자산다)

이민지 2023. 7. 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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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림이 '대패 삽겹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7월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15년 차의 프로 자취러 최재림의 '대패 삼겹 라면' 요리 현장이 공개됐다.

화룡점정으로 라면 스프까지 넣어 완성한 최재림표 '대패 삼겹 라면'에 코쿤은 "일본 라면집 같아", 기안84는 "유행할 것 같아"라며 감탄했다.

'대패 삼겹 라면'에 '갓김치'까지 차려낸 최재림은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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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재림이 ‘대패 삽겹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7월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15년 차의 프로 자취러 최재림의 ‘대패 삼겹 라면’ 요리 현장이 공개됐다.

최재림은 예사롭지 않은 칼질과 망설임 없이 재료를 투하하며 ‘프로 집밥러’의 면모를 보였다. 빗소리와 함께 불판 위에 올려진 대패 삽겹살의 익는 소리가 어우러지며 시작부터 무지개 회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기안84는 “요리 스타일이 나랑 비슷하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대패 삼겹살을 구운 고기 기름에 대파, 고추, 다진 마늘까지 넣고 볶은 후 물을 투하, 본격적인 ‘대패 삼겹 라면’ 만들기에 돌입한다. 화룡점정으로 라면 스프까지 넣어 완성한 최재림표 ‘대패 삼겹 라면’에 코쿤은 “일본 라면집 같아”, 기안84는 “유행할 것 같아”라며 감탄했다. 이에 팜유 남매 전현무와 박나래도 “이거 해봐야겠다”, “배운 사람”이라며 극찬했다.

‘대패 삼겹 라면’에 ‘갓김치’까지 차려낸 최재림은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오직 빗소리와 후루룹, 호로록, 라면 먹는 소리만이 스튜디오를 꽉 채운 것. 무지개 회원들은 리액션도 잊은 채 그의 먹방에 제대로 홀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주승이 전철을 타고 연극 연습실로 향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고된 출근길에 피곤함이 몰려온 이주승은 전철 손잡이를 붙잡고 선 채로 눈을 감았다. 코쿤은 “자는 게 아니야, 의식을 잠시 잃어"라며 공감하고, 전현무도 "옛날에 저러고 많이 다녔는데..”라며 안쓰러워했다.

대학로 연극 연습실에 도착한 이주승은 같은 역할에 캐스팅된 배우 손우현, 빅스 레오 등 동료 선후배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지막 연습에 몰입했다. 약 3시간을 두 배우가 책임지는 2인극에서 이주승은 1인 2역을 맡아 무대에서 어마어마한 대사량을 소화해야 한다고. 또 무대에서 농구를 하는 장면이 많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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