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亞선수권 결승 진출…중국과 우승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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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주니어(U19) 핸드볼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각) 홍콩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대만을 41-20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에서 4전 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던 한국은 준결승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국은 9일 중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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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주니어(U19) 핸드볼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각) 홍콩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대만을 41-20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에서 4전 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던 한국은 준결승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큰 점수 차로 앞서 나가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을 24-10으로 크게 앞선 채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20점차 이상 달아나며 41-2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김민서는 9골, 김서진은 7골, 이혜원은 6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은 9일 중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중국 역시 조별리그를 4전 전승으로 통과했고, 준결승전에서는 일본을 28-27로 꺾고 결승전에 올라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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