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전주천 건너던 20대 외국인 물살에 휩쓸려...구조 완료
오점곤 2023. 7. 8. 11:40
폭우가 내리던 어제 오후 2시 50분쯤 전북 전주시 전주천에서 베트남 국적 외국인 21살 A 씨가 하천을 건너다 물살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 씨는 자전거를 끌고 하천을 건너려다 불어난 물에 균형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 씨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거나 수위가 높아진 하천을 지날 때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