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8월5일까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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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오는 8월15일까지 개장한다.
고창군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관광객을 위해 샤워장과 안전관리센터, 급수대 등 편의시설 등의 정비를 완료했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의 협의도 마쳤다.
심덕섭 군수는 "올해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경관과 편안한 시설이 갖춰진 구시포 해수욕장과 동호 해수욕장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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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의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오는 8월15일까지 개장한다.
고창군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관광객을 위해 샤워장과 안전관리센터, 급수대 등 편의시설 등의 정비를 완료했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의 협의도 마쳤다.
구시포 해수욕장은 모래가 고운 백사장 앞에 가막도가 있고 경사가 완만해 아름다운 노을을 쉽게 감상할 수 있으며 주변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방문객의 쾌적한 관광이 가능하다.
동호 해수욕장은 드넓은 갯벌과 함께 백사장 뒤편에는 천년 노송의 명품 솔숲이 위치하고 있어 야간경관조명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즐기기에 좋다.
인근의 국민여가캠핑장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호응도 좋다.
심덕섭 군수는 "올해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경관과 편안한 시설이 갖춰진 구시포 해수욕장과 동호 해수욕장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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