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김동현 비트코인 추천에 -60% “죽인다고” (뭉친TV)

이민지 2023. 7. 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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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이 김동현 피해자임이 밝혀졌다.

정형돈은 김동현에게 "넌 추천하지마라. 용만이 형 비트코인 때문에 너 죽이려고 하더라. 하루만 총기 허용되면 너부터 쏜대"라고 말했고 안정환 역시 "미국에 총 사러 갔다. 기다려라"고 덧붙였다.

김동현은 "이야기 해드리겠다. 나도 잠깐 그게 최고인 적이 있었다. 모든 사람이 '가즈아' 할 때 당시에도 정환이형은 냉정을 잃지 않고 철벽 방어를 했는데 용만이 형은 귀가 얇아서 '좋대?' 했다. 그래서 추천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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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용만이 김동현 피해자임이 밝혀졌다.

7월 7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 '매미킴 김동현, 자전거 강매 사건 해명하겠습니다' 영상이 공개됐다.

정형돈은 김동현에게 "넌 추천하지마라. 용만이 형 비트코인 때문에 너 죽이려고 하더라. 하루만 총기 허용되면 너부터 쏜대"라고 말했고 안정환 역시 "미국에 총 사러 갔다. 기다려라"고 덧붙였다.

김동현은 "이야기 해드리겠다. 나도 잠깐 그게 최고인 적이 있었다. 모든 사람이 '가즈아' 할 때 당시에도 정환이형은 냉정을 잃지 않고 철벽 방어를 했는데 용만이 형은 귀가 얇아서 '좋대?' 했다. 그래서 추천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더리움이 지금이 더 비싸다. 내가 말한 그 순간부터 샀으면 괜찮다. 그렇게 시작해서 여기저기 정보가 들어오니까 이상한 걸 사시더라. 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이야기 했다. 근데 용만이 형이 잡코에 빠져 마이너스 80%가 된거다"고 설명했다.

김동현은 "내가 인정하고 죄송한건 코인하는 모두가 1억 간다고 할 때였다. 용만이 형한테 '무조건 된다. 안 되면 내가 책임진다. 사세요' 했다. 샀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우리가 '뭉쳐야 쏜다' 할 때 그걸 샀다.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시작됐는데 녹화 때마다 용만이 형이 동현이를 끌고 가서 심각하게 이야기 했다. '쟤가 추천한 게 자꾸 떨어진다' 했다. 너무 많이 떨어졌더라. 동현이한테 말도 못하고 '저 XX 죽인다' 했다"며 웃었다.

김동현은 "물론 이 시장에 끌어들인 건 잘못이다. 그것만 해야 하는데 어렵구나 생각했다"면서도 "돈 벌 마지막 기회다. 잘 버티셨다. 드디어 내년이 반감기이다"고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전화 연결을 해 김용만에게 "동현이는 형님한테 코인을 비트코인, 이더리움 확실한 것만 투자해라. 왜 쓸데없이 잡코인에 투자해서 돈을 잃은 걸 나한테 뭐라 그러냐 했다"고 알리자 김용만은 "그 XX 암바 걸어 패야 돼. 내가 거기 있었으면 너 주리 틀었다. 내가 마이너스 60%다. 지난주에 만났을 때 이거 뭐라고 했나. 어떻게 하냐니까 '형님 지금이 가장 좋을 때입니다' 했다"고 폭로했다. (사진=유튜브 뭉친TV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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