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개 시군 폭염특보…체감온도 33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인 8일 전북지역은 3개 시군(군산, 장수, 진안)을 제외한 나머지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당분간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일부 지역 열대야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8일 전북지역은 3개 시군(군산, 장수, 진안)을 제외한 나머지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특보는 오전 10시를 기해 발표된 가운데 최고기온은 27~29도, 최고 체감온도는 30도 내외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최고 체감온도는 태인(정읍) 31.1도, 완산(전주) 31.1도, 구이(완주) 29.7도, 상하(고창) 29.7도, 신덕(임실) 29.6도, 김제 29.3도, 부안 29.1도, 동향(진안) 29.1도, 익산 28.6도, 복흥(순창) 28.6도, 장수 28.4도, 남원 28.2도, 군산산단 28.1도, 덕유산(무주) 27.7도 등으로 기온보다 1~2도 높은 분포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당분간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졌다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밤부터 내일(9일) 아침 사이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