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동료'페리시치,최악 시즌후 크로아티아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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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이반 페리시치(34)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크로아티아 베테랑 국가대표 페리시치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공격적인 성향의 페리시치는 오른쪽 측면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지만 시즌 초반 동선과 캐릭터가 겹치면서 호흡에 문제를 드러내기도 했다.
디마르치오는 '페리시치가 하이두크와 함께 크로아티아로 돌아갈 날이 머지 않았다.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선 토트넘과의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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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이반 페리시치(34)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크로아티아 베테랑 국가대표 페리시치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34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공격적인 성향의 페리시치는 오른쪽 측면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지만 시즌 초반 동선과 캐릭터가 겹치면서 호흡에 문제를 드러내기도 했다. 페리시치가 들어오면 손흥민의 활동 반경이 현저히 줄어들고, 움직임이 겹치고, 골 찬스도 나오지 않는다는 전문가들과 팬들의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다.
시즌 후반기 손발이 맞아들면서 골을 합작하는 좋은 장면을 몇 번 보여주기도 했지만,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등과의 일관되고 유기적인 연계에 비해선 여전히 엇박자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페리시치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도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이었음은 분명하다.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 바이에른 뮌헨, 인터밀란에서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한 페르시치는 2021~2022시즌 인터밀란 마지막 시즌 25경기에서 8골을 넣었고,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적도 2번이나 된다. 포인트로만 봐도 역대 최악의 시즌이었다.
8일(한국시각) 이적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치오는 '토트넘 윙백 페르시치가 크로아티아 복귀를 원하고 있다.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뛰고 싶어한다'고 공개했다. 34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 '수구초심', 조국 크로아티아 리그에서 뛸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디마르치오는 '페리시치가 하이두크와 함께 크로아티아로 돌아갈 날이 머지 않았다.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선 토트넘과의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고 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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