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출신 윤혁, 사기 사건 재판 중 알려진 또다른 사기 혐의

이민지 2023. 7. 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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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본명 이윤혁)이 연루된 사기 사건이 한 건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7월 7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5부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혁의 첫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윤혁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인천지법에서 진행 중인 형사 사건 재판이 하나 더 있어 병합해 재판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윤혁이 지난 2월 또다른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8일 첫 재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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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윤혁(본명 이윤혁)이 연루된 사기 사건이 한 건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7월 7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5부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혁의 첫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윤혁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인천지법에서 진행 중인 형사 사건 재판이 하나 더 있어 병합해 재판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다른 사기 혐의가 있다는 것.

윤혁은 여러 지인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거나 개인적으로 돈을 빌린 후 이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총 피해액은 수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윤혁이 지난 2월 또다른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8일 첫 재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윤혁은 지난 2017년 무면허 운전을 하다 경찰 검문에 붙잡혀 활동을 한 차례 중단했다. 과거 저지른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했다.

한편 윤혁은 2009년 디셈버 정규 1집 앨범 'Dear My Lover'(디어 마이 러버)로 데뷔했다. 2019년께부터 팀에서 탈퇴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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