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산자원 생태계 복원 박차…어초 설치·종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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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올해 64억원을 투입해 수산자원 생태계 복원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넙치, 조피볼락, 뱀장어 등 14품종 787만 마리의 수산 종자도 방류하고 있다.
도는 고군산군도 일원에 해조류 밀생지(15㏊)를 조성해 어패류 서식지를 제공하고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방침이다.
최재용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날로 감소하는 수산자원 생태계 복원을 위해 수산 분야 예산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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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가 올해 64억원을 투입해 수산자원 생태계 복원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수생생물의 산란과 서식을 위해 군산과 부안 연안 4곳에 인공어초 152ha(19단지)와 주꾸미 산란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넙치, 조피볼락, 뱀장어 등 14품종 787만 마리의 수산 종자도 방류하고 있다.
도는 고군산군도 일원에 해조류 밀생지(15㏊)를 조성해 어패류 서식지를 제공하고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방침이다.
최재용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날로 감소하는 수산자원 생태계 복원을 위해 수산 분야 예산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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