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정규직 노숙집회 강제해산…부상자 발생

소재형 2023. 7.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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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동단체의 1박 2일 노숙 집회를 경찰이 강제해산하는 과정에서 양측 모두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어제(7일) 약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한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의 노숙 집회가 집회신고 시간을 넘어서자 오늘(8일) 새벽 2시쯤 강제 해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집회참가자 여러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이 공동투쟁의 야간 문화제·노숙 집회를 강제 해산한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노숙집회 #강제해산 #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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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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