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오는 10일 '싱글A' 등판...복귀 임박 '청신호'

박연준 2023. 7. 8.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0일 (한국 시각) "류현진이 뉴욕 양키스 산하 싱글 A 구단인 탬파 타폰스전 두 번째 재활 등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5일 루키리그 FCL 타이거스전 등판에서 3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CBS 스포츠는 "류현진의 지금 투구 내용이라면 한 달 안에 빅리그 복귀가 가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토론토 류현진 AP/연합뉴스
사진=AFP/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0일 (한국 시각) "류현진이 뉴욕 양키스 산하 싱글 A 구단인 탬파 타폰스전 두 번째 재활 등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5일 루키리그 FCL 타이거스전 등판에서 3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최고시속은 88마일(142km), 투구 수는 42개였다.

당시 CBS 스포츠는 "류현진의 지금 투구 내용이라면 한 달 안에 빅리그 복귀가 가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날 경기 역시 류현진의 예정 투구 이닝은 3이닝에서 4이닝에 달한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수술)을 한 뒤 재활에 전념했다.

5월 불펜 투구, 6월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데 이어 이번 달 마이너리그 등판을 거쳐 후반기 빅리그 복귀를 목표로 삼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