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폭행한 NBA 스타 경호원, 기소 안하는 이유[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NBA 스타 경호원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폭행 사건이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US위클리는 7월 7일(현지시간)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폭행한 경호원이 기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빅터 웸바야마 경호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는 문제에 대해 발언할 것이 없다. 이 문제는 법 집행 기관의 손에 달려있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라스베이거스 경찰국 측은 "사건 조사가 완료됐다"며 "관련자에 대해 어떠한 혐의도 제기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남편 샘 아스가리 등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 호텔 레스토랑을 찾았다. NBA 스타 빅터 웸바야마를 발견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에게 다가갔다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번 사건을 알리는 것이 매우 창피하지만 하나의 사례가 되고 모든 사람들을 존중으로 대하길 바라며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빅터 웸바야마 경호팀 측은 "브리트니에게 가서 사과했다"고 알렸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