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담양 등 광주·전남 18개 시도 '폭염특보'…체감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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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17개 시·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을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보성,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폭염특보는 최고기온 33도를 기준으로 습도 등을 고려해 발효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주·전남의 최고기온은 22~28도, 최고 체감기온은 25~30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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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와 전남 17개 시·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을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보성,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폭염특보는 최고기온 33도를 기준으로 습도 등을 고려해 발효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주·전남의 최고기온은 22~28도, 최고 체감기온은 25~30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주요지점 일 최고 체감온도는
광주(광산) 30.3도, 함평 30.0도, 신안 29.8도, 곡성 29.3도 등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는 10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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