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 케인 영입 가능성 묻자 "좋은 관계 유지하고 있지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의 새 사령탑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이 해리 케인과의 재회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에는 케인이 첼시 훈련장 근처에 저택을 지을 계획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체티노 감독과 케인의 재회 가능성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영국 현지의 일부 언론은 포체티노 감독이 각별한 사이인 케인과 첼시에서 재회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첼시의 새 사령탑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이 해리 케인과의 재회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개인 기량만 놓고 봤을 때 우승 트로피를 여러 개 들어 올려도 손색이 없는 활약을 했지만, 실제로는 항상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서라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토트넘을 떠날 적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심지어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최근에는 케인이 첼시 훈련장 근처에 저택을 지을 계획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체티노 감독과 케인의 재회 가능성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영국 현지의 일부 언론은 포체티노 감독이 각별한 사이인 케인과 첼시에서 재회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케인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케인에 대해 말하는 것도 이상하고,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곤란해 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그러나 사람들은 어리석지 않다. 나와 케인의 관계를 모두 알고 있다. 나는 케인이 성장하는 과정을 모두 지켜봤으며, 우리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에둘러 말하며 직접적 언급을 피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