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국제해운 온실가스 '0' 채택...정부 "업계와 긴밀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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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가 2050년까지 국제해운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채택하자 우리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가 채택한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보다 50% 감축하기로 했던 기존 목표를 순 배출량 '0'으로 상향 조절해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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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가 2050년까지 국제해운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채택하자 우리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제해운 2050 탄소 중립 목표는 선박과 연료 분야의 틀을 바꾸는 것으로, 정부나 몇몇 기업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해사기구가 채택한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보다 50% 감축하기로 했던 기존 목표를 순 배출량 '0'으로 상향 조절해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에서 개념적 의미의 합의만 이루어졌고, 규제 수준이나 대상 등에 대한 구체적 기준과 이행 방안을 마련한 뒤 2027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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