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노아, 복귀전에서 6이닝 8K 1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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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알렉 매노아가 빅리그 복귀전에서 호투했다.
매노아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이날 매노아는 평균 구속 92.7마일의 포심 패스트볼(34%)과 80.4마일의 슬라이더(33%), 92.6마일의 싱커(24%)에 86.8마일의 체인지업(9%)을 구사하며 디트로이트 타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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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알렉 매노아가 빅리그 복귀전에서 호투했다.
매노아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팀이 12-2로 크게 이기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매노아는 평균 구속 92.7마일의 포심 패스트볼(34%)과 80.4마일의 슬라이더(33%), 92.6마일의 싱커(24%)에 86.8마일의 체인지업(9%)을 구사하며 디트로이트 타선을 압도했다.
15개의 타구를 허용했는데 이중 타구 속도 95마일 이상의 강한 타구는 6개였고 발사 각도까지 맞은 정타는 한 개도 없었다.
앞서 13차례 등판에서 1승 7패 평균자책점 6.36으로 부진했던 매노아는 투구 교정 목적으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루키 리그로 강등된 이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서 훈련해온 그는 두 차례 실전 등판 이후 빅리그로 돌아왔다.
루키 레벨인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에서 2 2/3이닝 11실점으로 부진했으나 더블A에서 5이닝 3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예상보다 일찍 부름을 받았다.
다소 성급한 콜업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이날 호투로 이같은 우려가 기우임을 보여줬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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