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앞둔 류현진, 10일 싱글A서 두 번째 재활 등판

문성대 기자 2023. 7. 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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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류현진(36)이 싱글A에서 두 번째 재활 등판에 나선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오는 10일(한국시간) 싱글A 탬파 타폰스전에서 재활등판을 한다"고 밝혔다.

불펜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한 류현진은 지난 5일 첫 번째 재활 등판에서 3이닝 4피안타 1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재건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올해 후반기 복귀를 위해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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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니든=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1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팀 훈련장을 찾아 동료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류현진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이후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2023.02.14.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류현진(36)이 싱글A에서 두 번째 재활 등판에 나선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오는 10일(한국시간) 싱글A 탬파 타폰스전에서 재활등판을 한다"고 밝혔다.

불펜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한 류현진은 지난 5일 첫 번째 재활 등판에서 3이닝 4피안타 1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최고구속은 88마일(141.6㎞)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재건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올해 후반기 복귀를 위해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이르면 7월 중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류현진은 2020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이다.

2013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한 류현진은 통산 75승 45패 평균자책점 3.27의 성적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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