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노승열,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2R 공동 45위

안경남 기자 2023. 7. 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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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과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45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오니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11언더파 131타 공동 2위에는 애덤 솅크, 브렌던 토드(이상 미국), 캐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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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신인왕 캐머런 영, 단독 선두
[실비스=AP/뉴시스] 안병훈이 7일(현지시각) 미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2라운드 9번 홀에서 퍼팅하고 있다. 안병훈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45위를 기록했다. 2023.07.08.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안병훈과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45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오니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날 공동 13위에서 공동 45위로 밀려났다.

노승열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공동 80위권에서 공동 45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공동 10위 그룹과는 3타 차이다.

안병훈은 시즌 세 번째 톱10에 도전하고, 노승열은 시즌 첫 톱10을 노린다.

[실비스=AP/뉴시스] 노승열이 7일(현지시각) 미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2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노승열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45위를 기록했다. 2023.07.08.

단독 선두에는 지난 시즌 PGA 투어 신인왕 캐머런 영(미국)이 올랐다. 13언더파 129타를 기록했다.

2021년 2부 투어에서 2승을 올렸던 영은 정규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11언더파 131타 공동 2위에는 애덤 솅크, 브렌던 토드(이상 미국), 캐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가 자리했다.

김성현은 공동 87위(2언더파 140타), 이경훈과 강성훈은 공동 98위(1언더파 141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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