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도중 교차로서 잠든 경찰관 시민 신고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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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도중 교차로에서 잠든 경찰관이 시민 신고로 적발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도산파출소 소속 40대 A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 A 경위는 쉬는 날 술자리를 가진 뒤 귀가하던 중 월계동 한 교차로에서 잠들었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 신고로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만간 A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을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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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음주운전 도중 교차로에서 잠든 경찰관이 시민 신고로 적발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도산파출소 소속 40대 A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 경위는 전날 오후 10시 19분께 광산구 월계동 일대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치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다.
조사 결과 A 경위는 쉬는 날 술자리를 가진 뒤 귀가하던 중 월계동 한 교차로에서 잠들었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 신고로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만간 A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을 처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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