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인정보 유출 의심 한국장학재단 조사 착수

윤솔 2023. 7. 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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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어제(7일)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한국장학재단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와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해외 IP가 사전 수집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재단 홈페이지에 지난달 21일에서 25일, 그리고 26일 로그인 시도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성명,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 총 14종입니다.

개인정보위는 재단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안전 조치를 충분히 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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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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