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랩 오디션 프로 출연? (안 하던 짓)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 예능 실세 코드 쿤스트, 주우재, 조세호가 뭉쳤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5회에서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다섯 번째 게스트 ‘코드 쿤스트 배’ 랩 배틀 한판을 벌인다. 평소 행복 바이러스로 특유의 웃음을 가진 코드 쿤스트가 자지러질 정도로 웃고 갔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게스트를 추측할 수 있는 힌트로 채소 ‘비트’가 등장해 멤버들의 시선을 끈 가운데, 힙합 신을 대표하는 ‘비트 장인’ 코드 쿤스트가 등장해 격한 환영을 받았다. 코드 쿤스트는 ‘폼(?) 좋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트렌디한 음악과 패션센스까지 갖춘 힙합 신의 핫한 뮤지션이다.
코드 쿤스트는 ‘안하던 짓’에 출연하기 위해 해외 명품 패션쇼 일정을 거절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멤버들 중 패션으로 연결된 인연이 있다며 조세호를 ‘패피(패션 피플)’로 꼽아 눈길을 끈다.
코드 쿤스트는 “조세호의 과거 패션엔 물음표였다면, 요즘엔 돈을 올바르게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의 화려한 녹화 의상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이어 조세호는 최근 명품 가방을 든 모습이 경제 뉴스에 나왔다가 오랜만에 많은 댓글이 달렸다고 고백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높인다.
멤버들은 비트 장인 코드 쿤스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디스 랩 배틀을 펼친다. 앨범까지 낸 이용진과 조세호가 활약을 예고해 웃음을 더한 가운데, 메인 MC 주우재의 반전 과거가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주우재가 약 7년 전 랩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또 그가 의외의 ‘랩 실력’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긴장케 했다.
‘안하던 짓’ 멤버들은 코드 쿤스트가 준비해 온 비트에 맞춰 디스 랩 실력을 겨룬다. 멤버들의 의욕이 활활 불타오른 가운데 가족만큼은 건드리지 말자며 멤버들은 “돈 터치”를 외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특히 이들 중 코쿤도 ‘찐’ 감탄한 랩 최강자가 등장하며 “이 비트 아주 비쌉니까?”라고 코쿤의 비트에 구매욕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정체와 랩 실력을 궁금케 한다.
MBC 예능 실세 코드 쿤스트와 멤버들의 만남은 오는 9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안하던 짓’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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