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주춤, 폭염 기승…청주·충주·옥천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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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8일 충북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청주와 충주, 옥천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현재 기온은 보은 22도, 제천 22.7도, 청주 24도, 추풍령 19.9도, 충주 24.2도 등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에 취약한 노인·아동·야외 현장 근로자 등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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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8일 충북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청주와 충주, 옥천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온과 습도를 고려한 체감온도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폭염특보는 최고기온이 33도 미만이라도 습도가 높은 경우 발표될 수 있다.
반대로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라도 습도가 낮을 땐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현재 기온은 보은 22도, 제천 22.7도, 청주 24도, 추풍령 19.9도, 충주 24.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에 취약한 노인·아동·야외 현장 근로자 등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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