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앵글]만개한 군자의 꽃…속리산 연꽃단지 형형색색 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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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 연꽃단지에 수천 송이의 연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 입구 1만6000여㎡에 조성된 이 연꽃단지엔 형형색색 연꽃과 함께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꽃단지 인근에는 속리산 법주사를 비롯해 정이품송공원, 솔향공원, 숲체험휴양마을, 해넘이 전망대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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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 연꽃단지에 수천 송이의 연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 입구 1만6000여㎡에 조성된 이 연꽃단지엔 형형색색 연꽃과 함께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조성된 뒤 포토 데크와 정자,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나 군자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탄생을 알린다고도 전해진다.
7~8월에 더욱 우아한 자태를 뽐내 이 단지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는 물론 사진동호회의 출사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연꽃단지 인근에는 속리산 법주사를 비롯해 정이품송공원, 솔향공원, 숲체험휴양마을, 해넘이 전망대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있다.
최근 문화재 관람료까지 폐지되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연꽃이 만개한 이번 달 가족, 연인과 함께 이 곳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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