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글로벌 차트서 존재감…아이튠즈·오리콘 1위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차트에서 제대로 터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 7일 발표한 조나스 브라더스와의 컬레버레이션 싱글 '두 잇 라이크 댓(Do It LIke That)'은 8일 오전 10시까지 기준으로 5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이 곡은 영국과 캐나다, 호주 등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2집 '스위트(SWEET)' 역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7월 6일 자)에 따르면, '스위트(SWEET)'는 일간 판매량 26,494장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스위트(SWEET)'는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6일 자 앨범 차트에서도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Japanese Ver.)'는 라인뮤직에서 일간 송 차트 최상위권 및 주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찍었고, 수록곡 '하이드레인저 러브(Hydrangea Love)'는 실시간 송 차트 1위에 이어 일간 송 차트(7월 6일 자)에서는 전날보다 2계단 반등한 2위에 랭크됐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