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일자리 증가율, 2년 반 만의 최저…실업률 3.6%
김유아 2023. 7. 8. 10:20
미국의 6월 일자리 증가율이 2020년 12월 이후 2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현지시간 7일 발표한 고용 상황 보고서에서 6월 비농업 일자리가 직전 달보다 20만9천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30만6천개가 늘었던 직전 달보다 크게 둔화한 데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전망한 24만개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실업률은 3.6%로, 기록해 최근 7개월 중 최고치를 보였던 직전 달의 3.7%보다는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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