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우산 준비하세요”…전국 천둥·번개 동반 호우

2023. 7. 8.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를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칠 전망이다.

특히 오후에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권·경북권·경남 북서 내륙·서해5도 5∼60㎜(많은 곳 경기 내륙·충청 북부·전북 80㎜ 이상)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경기·강원내륙 등 시간 당 30∼50mm 강한 비
일부선 우박도…농작물 관리 유의해야
지난 4일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일요일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를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칠 전망이다. 특히 오후에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권·경북권·경남 북서 내륙·서해5도 5∼60㎜(많은 곳 경기 내륙·충청 북부·전북 80㎜ 이상)다.

8일부터 이틀간 남해안과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0∼70㎜(많은 곳 제주도 100㎜ 이상)다.

당분간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yckim6452@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