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13개 지자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협력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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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6119@naver.com)]서산~울진간 13개 시군 단체장들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 위해 구성한 헙의체가 지난 6일 경북 울진군 주최로 후포 마리나항 클럽 하우스에서 제 8차 회의를 열고 이 사업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 군수는"이 사업은 단순한 철도망 건설이 아닌 중부권 지역의 교통 연계성 강화와 균형 있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사업이다"라며"13개 시군과 결의를 다지고 협력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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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울진간 13개 시군 단체장들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 위해 구성한 헙의체가 지난 6일 경북 울진군 주최로 후포 마리나항 클럽 하우스에서 제 8차 회의를 열고 이 사업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비가 3조 7천여억 원 투입 될 이 철도는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울진군의 3개 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330km의 노선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쪽 끝인 서산시에서 동쪽 끝인 울진군까지 2시간 20분대에 오고 갈 수 있게 되어 중부권 교통 접근성 개선과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 벨트 연결로 국토 균형 발전이 기대된다.
이 협의체는 지난 2016년 12개 시군 단체장이 구성, 매년 순회 개최로 회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단체이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는 기틀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진 후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 군수는“이 사업은 단순한 철도망 건설이 아닌 중부권 지역의 교통 연계성 강화와 균형 있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사업이다”라며“13개 시군과 결의를 다지고 협력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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