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고유한 지역 문화로 차별화된 관광 생태계 조성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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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 관광 혁신 전략을 채택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역실정에 적합한 관광 혁신 전략을 모색을 위해 행사 전날인 6일에 영양군을 미리 방문해 관광자원 및 개발 현황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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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7일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 2023 영양군 관광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 관광 혁신 전략을 채택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역실정에 적합한 관광 혁신 전략을 모색을 위해 행사 전날인 6일에 영양군을 미리 방문해 관광자원 및 개발 현황을 파악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토대로 세 개 분과에 걸쳐 진행된 발표와 패널 토의에서 ▲지역 관광개발의 뉴트렌드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사업 생태계 구축 ▲자작나무 숲과 유니크 베뉴 그리고 워케이션을 다루며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관광정책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포럼의 좌장을 맡은 이연택 관광정책 연구 학회 회장은“지역 관광개발 패러다임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해 지역성에 기초한 관광자원의 개발, 지역주민사업역량의 강화, 협력적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영양군이 지역 관광 혁신의 선도모델로 부상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 창 영양 군수는“오늘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실제로 구현해 고유한 지역 문화를 살린 차별화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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