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뉴욕 단독 콘서트 성료...지효 솔로 앨범 트레일러 기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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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한 트와이스(TWICE)가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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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솔로 데뷔 앨범 트레일러 최초 공개되기도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한 트와이스(TWICE)가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해 5월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Ⅲ'(쓰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2회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K팝 걸그룹 사상 첫 북미 스타디움 입성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 후 약 1년 만에 규모와 크기를 확장해 지난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이어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단콘까지 성사시켰다.
뉴욕 공연에서 트와이스는 미니 12집 'READY TO BE'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 영어 버전,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등 30여 곡이 넘는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 특히 공연 중 자리한 댄스타임과 'Talk that Talk'(톡댓톡) 무대 위 불꽃놀이로 흥을 더했다.
이날 다현은 "오늘은 제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지 11년째 되는 날이다. 뜻깊은 날에 이곳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여러분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공연 말미에는 오는 8월 18일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주자로서 출격을 앞둔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ZONE'(존) 트레일러가 최초로 공개됐다. 영상 속 지효는 바이크, 화려한 스포츠카에 올라타 자신감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9일 애틀랜타 공연을 끝으로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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