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리브 골프 영국 대회 첫날 선두…구치 공동 4위

이상필 기자 2023. 7. 8.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리브(LIV) 골프 영국 대회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에 올랐다.

스미스는 8일(한국시각) 영국 세인트올번스의 센추리온 클럽(파71)에서 열린 2023시즌 리브 골프 9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낚으며 8언더파 63타를 쳤다.

올해 리브 골프에서 3승을 쓸어 담은 테일러 구치(미국)는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 그룹에 랭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머런 스미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리브(LIV) 골프 영국 대회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에 올랐다.

스미스는 8일(한국시각) 영국 세인트올번스의 센추리온 클럽(파71)에서 열린 2023시즌 리브 골프 9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낚으며 8언더파 63타를 쳤다.

스미스는 마크 리슈먼(호주, 7언더파 74타)을 1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스미스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리브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겼고, 한달 뒤 리브 골프 시카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리브 골프 무대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리슈먼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 2위에 자리했다. 토마스 피터스(벨기에)는 5언더파 66타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리브 골프에서 3승을 쓸어 담은 테일러 구치(미국)는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 그룹에 랭크됐다.

반면 더스틴 존슨(미국)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26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