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A, 10일부터 태백서 ‘starWARs 캠프’ 개최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3. 7. 8.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 스포츠파크에서 starWARs 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성적지상주의에서 벗어나 상시 리그운영을 통한 유·청소년 야구인구 저변 확대 및 유소년 야구클럽의 활성화와 연령대별 리그를 구성해 저학년 선수와 취미 및 여가 활동을 즐기는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기경험과 실력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3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는 올해 전국의 약 50개 리그에 5,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인 ‘starWARs 캠프가 10일부터 막을 올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 스포츠파크에서 starWARs 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성적지상주의에서 벗어나 상시 리그운영을 통한 유·청소년 야구인구 저변 확대 및 유소년 야구클럽의 활성화와 연령대별 리그를 구성해 저학년 선수와 취미 및 여가 활동을 즐기는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기경험과 실력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3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는 올해 전국의 약 50개 리그에 5,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starWARs 캠프가 10일부터 태백서 막을 올린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 중 시도별 우수선수 추천을 통해 선정된 250여명의 선수단이 이번 캠프에 참가하며, 선수단 전원에게 숙식이 제공된다. 5일간의 캠프 기간 동안 선수들은 체력 및 기술 측정을 통해 실력향상을 돕는 훈련법을 코칭 받는다.

또한 전국에서 모이는 친구들과 팀을 이뤄 연습경기를 하고, 2026 다카르 유스 올림픽 및 2021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의 정식종목인 베이스볼5 경기를 하며 선수 간 협동심·양보심을 통해 유·청소년 시기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KBSA는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듣는 인권교육을 비롯해 운동역학 전문가로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는 KBSA 차명주 이사의 재미있는 야구역학 강의, 글러브 길들이기&수선 부스 운영, 워터파크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야구 꿈나무를 맞이할 계획이다.

이종훈 KBSA 회장은 “국제대회에서 상대하는 국가의 어린 선수들을 보며 가장 부러웠던 점이 야구를 진정 즐기고 팀원들과 웃고 떠드는 모습이었다. 우리 선수들도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선수 본인에게 야구가 소중한 기쁨이 될 수 있는 야구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2023 유청소년클럽리그의 하위사업으로 베이스볼5 권역리그 및 강습회, 지도자 강습회, 심판강습회를 비롯해 엄마와 함께하는 야구학교 등 유청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및 유선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