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가 이긴다" 종군기자 예측…피프티피프티, 파격대우의 결말은 '배신'?[주간HIT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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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오는 9일(현지시간) 개전 500일째를 맞이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태상호 종군기자는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지금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패배하기는 힘들다"며 "우크라이나가 패배하면 다른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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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모음입니다.
첫 번째 영상은 <우크라이나가 결국 전쟁에서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태상호 집중분석> 입니다. 오는 9일(현지시간) 개전 500일째를 맞이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태상호 종군기자는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지금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패배하기는 힘들다"며 "우크라이나가 패배하면 다른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태 기자는 이어 "현재 인종으로 봤을 땐 우크라이나가 싸우고 있지만, 모든 정보나 장비는 서방에서 대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크라이나가 패배하는 경우를 서방 국가들이 가만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번 러우 전쟁이 다른 전쟁과 다른 점으로 미래전과 재래전이 혼합된 점을 들었는데요. 태 기자는 이번 전쟁이 전선을 따라 파놓은 참호 안에 몸을 숨기고 적군과 치르는 참호전과 무인기를 사용한 미래전이 혼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차팔고 시계팔아서 키웠는데 먹고 튀어?...피프티피프티 사태 총정리> 입니다. 이른바 '중소돌(중소 기획사 소속 아이돌)의 기적'으로 불리는 4인조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피프티피프티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대표는 피프티피프티 뮤직비디오 제작에만 10억 원 넘게 투자했고, 제작비 충당을 위해 자동차까지 판 것으로 알려졌죠. 인지웅 전 아이돌 트레이너는 지난 4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중소기업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10억 원을 투자하는 일은 쉽지 않다"며 "자금 면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00만 원~3000만 원 상당의 단체 레슨과 개인 지도를 받게 해준 것 등은 파격 대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해 '흙수저 그룹이 일군 기적'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나, 불과 한 달여 만에 '배신돌' '통수돌'로 불리게 된 피프티피프티. 이 그룹을 둘러싼 논란을 상세히 짚어 봤습니다.
마지막 영상은 <지뢰 밟아도 멀쩡, 우크라 전장 휩쓰는 美 브래들리 장갑차> 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장갑차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브래들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대공세에 대비해 남동부 전선 곳곳에 지뢰를 깔아놨습니다. 이와 관련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영토 20만㎢(한반도 면적 약 22만㎢)에 걸쳐 지뢰를 설치해 놓은 탓에 진격이 어렵다"고 밝혔을 정도입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군이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까닭은, 지뢰에도 끄떡없는 미국산 M2 브래들리 장갑차의 공이 크다고 외신은 분석했습니다.
브래들리는 25㎜ 기관포와 토우(TOW) 대전차 미사일 등을 갖춘 '탱크 킬러'로, 전차를 깨부순 실전 기록을 가진 유일무이한 장갑차로 알려져 있는데요. 브래들리 차체 하부에는 대전차 지뢰 방호를 위해 강철판이 장착됐고, 화생방 공격에 대한 방어 설비도 돼 있습니다. 1대당 435만 달러(약 57억 원)로 추정됩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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