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날씨] 중부지방 내내 장맛비…낮기온 27∼32도

홍준석 2023. 7. 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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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10∼14일) 정체전선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날이 많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부터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

11∼18일은 아침 기온이 23∼25도, 낮 기온이 27∼32도로 평년(아침 21∼23도·낮 26∼3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다음 주 예상 최저·최고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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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내리는 광주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7일 광주 북구청 앞 도로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장맛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23.7.7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다음 주(10∼14일) 정체전선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날이 많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부터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11∼16일 내내 강수확률이 60∼90%이다. 일반적으로 강수확률이 60% 이상이면 '비가 온다'고 예보된다.

다만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얼마나 확장할지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기가 바뀔 수 있겠다.

월요일인 10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2∼25도, 낮 최고기온이 26∼33도겠다.

11∼18일은 아침 기온이 23∼25도, 낮 기온이 27∼32도로 평년(아침 21∼23도·낮 26∼3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다음 주 예상 최저·최고 기온.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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