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국가차원으론 처음"

김유아 2023. 7. 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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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11월 22일을 '김치의 날'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어제(7일) 전했습니다.

주정부가 아닌 국가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공식기념일로 제정한 건 아르헨티나가 처음입니다.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2021년 7월 발의돼 현지시간으로 이틀 전 의결됐는데, 여기에는 한국이 김치 종주국이라는 내용도 함께 명시됐습니다.

현재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버지니아, 뉴욕, 워싱턴DC 등이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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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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