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노승열, PGA 존 디어 클래식 2R 공동 45위…선두와 8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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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2‧CJ대한통운)과 노승열(32‧지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740만달러) 둘째날 나란히 컷 통과에 성공했다.
안병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조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나란히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안병훈과 노승열은 공동 45위에서 3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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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안병훈(32‧CJ대한통운)과 노승열(32‧지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740만달러) 둘째날 나란히 컷 통과에 성공했다.
안병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조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노승열은 이날 버디 6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한 번에 5타를 줄였다.
나란히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안병훈과 노승열은 공동 45위에서 3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단독 선두 카메론 영(미국·13언더파 129타)과는 8타 차다.
선두권과 거리는 멀지만 공동 10위 그룹(8언더파 134타)과는 3타 차에 불과해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안병훈은 올 시즌 두 차례 톱10을 작성했다. 가장 최근 톱10은 지난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공동 6위)이었는데 3개월 만에 톱10 재진입을 노린다.
노승열은 이번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 차례도 톱10에 오르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지난해 11월 RSM 클래식 공동 15위로 시즌 첫 톱10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사다.
함께 출전한 다른 한국인 이경훈(32‧CJ대한통운),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 강성훈(36‧CJ대한통운)은 컷 탈락했다.
김성현은 중간 합계 2언더파(공동 87위), 이경훈과 강성훈은 1언더파(공동 98위)에 그쳐 컷 기준 4언더파를 넘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2위 욘 람(스페인),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임성재(25‧CJ대한통운), 김주형(21‧나이키 골프) 등 톱 랭커들이 다음주부터 스코틀랜드에서 펼쳐지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디오픈 챔피언십을 준비하기 위해 불참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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